홈플러스가 출시한 PB 후속 상품 '이해봉 짬뽕라면'과 홈플러스시그니처 메가스톤IH 프라이팬. /사진제공=홈플러스.
'이해봉 짬뽕라면'은 홈플러스가 PB 상품으로 출시했던 '이춘삼 짜장라면'의 후속작이다. 2500원에 네봉지가 들어 있어 가격이 한봉에 약 600원 수준이다. 다른 짬뽕라면들과 비교하면 가격이 30% 정도 낮다. '이것이 리얼 해물 짬봉'의 앞글자를 따 이름을 지었다. 오징어와 새우, 홍합, 미역, 가다랑어, 바지락이 포함돼 있다.
'홈플러스시그니처 메가스톤IH 프라이팬'은 완판된 IH티타늄 단조 프라이팬의 후속 상품이다. 내구성이 좋은 지르코니아 소재와 세라믹을 합성한 메가스톤 프리미엄 4중 코팅으로 표면이 쉽게 벗겨지지 않고, 염분에 쉽게 부식되지 않는다. 무게는 기존 제품보다 약 100g 가벼워졌다.
홈플러스시그니처 원두 커피 5종도 출시됐다. 브라질과 케냐, 콜롬비아, 에티오피아 등 유명한 산지 커피로 구성됐다. 특히 에티오피아 커피는 '커피의 귀부인' 별명이 붙은 예가체프 지역 원두로 만들었다.
양수령 홈플러스 PBGS총괄은 "홈플러스가 '가성비 좋은 마트'로 거듭난 것은 결국 PB 상품들 덕분이었다"며 "앞으로도 상품경쟁력과 가격을 차별화한 상품을 꾸준히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