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힐 AFP=뉴스1) 김성식 기자 = 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시그널힐에서 석유 시추 시설이 가동되고 있다. 지난달 주택 및 학교 주변 약 1㎢에 석유 시추를 제한하는 캘리포니아 주법의 효력이 반대 청원이 통과돼 정지됐다. 2023.2.9. ⓒ AFP=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8일(현지시간) 다우존스 지수는 전일보다 75.86포인트(0.22%) 오른 34,576.59를 기록했다. S&P 500 지수도 6.35포인트(0.14%) 상승한 4,457.49에 마감했다. 나스닥 지수는 12.69포인트(0.09%) 상승해 지수는 13,761.53에 마쳤다.
기술주 가운데 최근 연이틀 하락세를 보였던 애플은 0.2% 상승하는 모습이었다. 악화한 미중관계 속에서 중국이 공무원과 공공기관 근무자들의 아이폰 사용을 금지시키면서 투심이 급격히 위축됐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세일즈포스는 1%대 상승했다. 엔비디아와 테슬라는 1~2% 하락했고, 블록Inc는 시스템 중단 문제가 불거지면서 5% 이상 급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