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https://thumb.mt.co.kr/06/2023/09/2023090822044348883_1.jpg/dims/optimize/)
도대윤은 8일 공개된 유튜버 근황올림픽과 인터뷰에서 조울증을 앓게 된 배경과 원인을 돌아봤다.
도대윤은 "(조울증을 앓게 된 건) '슈퍼스타K'가 끝난 직후였다. 한참 (저에 대한) 논란이 터지고 있던 시기였다"고 밝혔다.
당시 클럽에서 한 여성에게 추파를 던졌다는 루머에 대해서는 "제가 말을 걸긴 했다. 클럽에서 다 똑같은 춤을 추고 있길래 '무슨 춤이냐'고 물었는데, (여성이) 갑자기 저를 보고 놀랐다. 그리고 그 여성의 친구가 나타나 여성을 데리고 갔다"고 설명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https://thumb.mt.co.kr/06/2023/09/2023090822044348883_2.jpg/dims/optimize/)
그는 "택시에 탔는데 엄마가 있었다. 병원에 도착하자마자 입원 안하겠다고 난리를 쳤다. 두달 동안 약을 먹는데 약 종류가 5가지가 넘는다. 약을 먹었는지 확인하려고 간호사가 혀 밑에까지 본다. 이걸 먹으면 잠이 온다. 잠으로 치료하는 느낌이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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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원 후 바로 활동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제가 입원할 때 62㎏였는데 퇴원할 때 85㎏이 됐다. 바로 예림(활동명 림킴)이도 봤는데 활동할 수 있는 이미지와 컨디션이 안됐다. 노래도 못했고 기타도 못 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도 다 회복이 안된 상태였다. 결국 '미국으로 돌아가 공부한다'는 기사가 났지만 사실 치료하는 목적으로 돌아갔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