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자치경찰위원회와 광주경찰청은 7일 굿네이버스 광주전남본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직업능력개발원, DB손해보험, 송학건설 등과 범죄 관련 사회적 약자 희망틔움 통합지원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광주경찰청
이번 협약은 지난 1월 광주지역 내 58개 공·사 기관 단체와 맺은 '사회적 약자 통합지원단' 업무협약(1,2차)에 이어 통합지원단의 규모를 확장해 지역사회 자원 역량을 제고하려는 자경위·광주경찰청의 노력으로 5개 기관·단체의 뜻이 모여 이뤄졌다.
이번 3차 업무협약으로 △보복 범죄 우려가 있는 사회적 약자 대상 홈·보안서비스 지원(DB 손해보험) △재범소년범 사회복귀 프로그램 운영((주)호원) △범죄 피해 미혼모 등 위기가정 대상 생필품지원(송학건설) △장애인 피해자 직업능력 개발 및 취업 지원(전남직업능력개발원) 등 범죄 관련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를 강화하게 된다.
'희망틔움 통합지원단'은 범죄 관련 사례회의를 수시로 개최해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 4개 분과 활동(사례관리, 상담·지원, 나눔, 희망)을 통해 내실 있고 지속 가능한 보호.지원 활동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