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렉스, 'CPHI&하이코리아'서 신제형 및 포장 형태 최초 공개

머니투데이 정기종 기자 2023.09.0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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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보리추출물·잔티젠·락티움' 등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및 포장 형태 전시

노바렉스는 지난 1일 폐막한 'CPHI KOREA 2023'과 'HI KOREA 2023'을 통해 최초로 신제형을 공개했다. /사진=노바렉스노바렉스는 지난 1일 폐막한 'CPHI KOREA 2023'과 'HI KOREA 2023'을 통해 최초로 신제형을 공개했다. /사진=노바렉스


노바렉스 (10,260원 ▲80 +0.79%)는 지난 1일 폐막한 'CPHI KOREA 2023'(세계 제약·바이오·건강기능 산업 전시회)과 'HI KOREA 2023'(건강기능성 원료 및 제품 전시회)을 통해 신제형을 최초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노바렉스 신제형 실물이 최초 공개된 '신제형 Zone'에서는 영상을 통해 신제형 기획의도가 소개됐다. 바이어가 직접 샘플을 만져보며 담당자를 통해 특장점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신제형의 원리 및 활용방안 등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오고 갔다.



노바렉스는 행사를 통해 최근 개발한 '새싹보리추출물'(Rexcliver)과 '잔티젠', '락티움' 등 자사 개별인정형원료로 만든 다양한 제품과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포장 형태를 전시했다.

노바렉스는 박람회가 진행되는 기간(3일)에 부스를 방문한 고객 전원에게 무료 커피를 제공했다. 커피를 마시지 못하는 고객을 배려해 커피 4종뿐 아니라 차 2종, 아이스티 3종을 마련했다. 음료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홍삼젤리도 함께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노바렉스가 박람회에서 '노바카페'를 기획한 이유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주춤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 업계 종사자들을 응원하고 업계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서다. 실제로 2000여명이 넘는 업계 종사자들이 부스에 방문해 시원한 음료 및 다과와 함께 상담을 진행했다.

노바렉스는 이달 말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VitaFoods Asia 2023'에 참가해 아시아 시장 영업 역량을 강화하고 특히 동남아 시장에 대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노바렉스 관계자는 "건강기능식품 업계에 종사하는 건기식 가족들을 응원하고, 고객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된 이번 부스에 2000명이 넘는 분들이 방문해 즐겨 주신 것 같아 만족스럽다"며 "앞으로 고객 요구를 반영한 혁신적인 제품 개발에 힘써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전문 제조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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