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종&오브제는 60여 개국 2500여 개 브랜드가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생활소비재, 인테리어 박람회로서 K-디자인의 우수성을 잘 보여주는 33개 기업의 디자인 제품 10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주요 참여 기업은 △디자인 문구 브랜드 구버(goober) △조각보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패턴의 보자기 등 생활용품을 선보이는 레토릭(rhetoric) △친환경브랜드'언롤서피스'를 출시하고 대체 플라스틱과 바이오 소재로 만든 문진, 렌트레이, 텀블러 등을 판매 중인 랩엠제로(LAB M ZERO) △최초의 유모차형 웨건인 '폼포라 웨건'을 개발한 제이엠아이엔티엘(ZMINTL)등이 있다.
산업부 관계자는 "세계적 수준의 K-디자인 기업이 해외시장을 무대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이번 메종&오브제뿐 아니라, 밀라노가구박람회·독일 암비엔테·중국 캔톤페어 등 세계적 전시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