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도우 기자 = ‘택배 없는 날’이 끝난 16일 서울 시내의 한 택배물류센터에서 택배기사가 배송 준비를 하고 있다. 2023.8.16/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번 추석에는 평시(지난 7월 기준) 대비 약 17% 물량이 증가(일 1500만 박스→1750만 박스)할 것으로 국토부는 전망했다. 원활한 배송을 위해 택배현장에 간선차량 기사, 상하차인력, 분류인력 등 임시인력 7100명이 추가 투입한다.
주요 택배사들은 연휴 1~2일 전부터 집화를 제한해 총 6일간 휴식을 보장할 예정이다. 영업점별 건강관리자도 지정해 노동자의 건강 이상여부를 확인하고 이상이 발견되면 즉시 휴식할 수 있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