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티앤씨 긍정적 신호 포착…주가 회복 기대-신한투자증권

머니투데이 김사무엘 기자 2023.09.07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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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스판덱스 업황 개선으로 효성티앤씨 (349,500원 ▲3,500 +1.01%)의 실적과 주가도 회복될 것으로 7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0만원을 유지했다.

이진명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 중국 스판덱스 수급 악화와 실적 실망감, 화학 업종 투자심리 둔화 등으로 6월 이후 효성티앤씨 주가는 급락했다"며 "최근 포착되고 있는 긍정적인 시그널들을 감안할 경우 업황 조정은 마무리 국면으로 파악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중국 스판덱스 가격은 8월부터 소폭 상승하기 시작했다"며 "아직 유의미한 회복세는 아니지만 원가 상승과 재고 재고축적 기대감으로 판가가 회복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2분기 중 70% 초반까지 하락했던 중국 스판덱스 가동률은 3분기에 70% 후반까지 회복했다"며 "하반기로 갈수록 수요 개선과 함께 추가적인 상승이 나타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스판덱스의 전방인 의류 산업은 지속된 리오프닝 효과와 쇼핑시즌(10월 국경절, 11월 광군제) 등으로 하반기 수요 회복세가 확대될 것"이라며 "상반기 대규모 증설 이후 부재한 증설 영향으로 하반기 우호적인 수급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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