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하는 이강인(왼쪽). /사진=PSG SNS
회복 훈련에 집중하는 이강인. /사진=PSG SNS
이강인이 부상 복귀를 위해 회복훈련을 거듭하고 있다. 하루라도 빨리 그라운드에 돌아오려는 의지가 엿보인다. 이강인의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은 7일(한국시간) 구단 SNS을 통해 이강인의 회복 훈련 모습을 공개했다. 프레스넬 킴펨베, 아르나우 테나스 등 대표팀에 선발되지 않은 선수들이 소속팀에서 훈련을 소화했는데, 허벅지 부상에서 회복 중인 이강인도 자전거를 타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강인은 지난 달 왼쪽 대퇴사두근(허벅지) 부상을 당했다. 개막 2경기 연속 주전 공격수로 활약하는 등 좋은 출발을 알렸기에 더욱 아쉬운 부상이었다. 당시 PSG 구단은 "이강인이 A매치가 끝날 때까지는 회복에 전념해야 한다"고 알렸다.
이강인. /사진=PSG 홈페이지
황선홍 감독.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이강인. /사진=이강인 SNS
이강인은 부상 발표 이후 4일 만에 PSG 훈련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회복훈련에 임하는 이강인의 표정은 꽤나 진지했다. 부상에 대한 아쉬움도 있겠지만, 하루빨리 그라운드로 돌아오겠다는 강한 의지가 묻어났다. 곧 결실을 맺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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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 훈련 중인 이강인. /사진=PSG 홈페이지
이강인. /사진=PSG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