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4차산업 리딩기업 대상'은 4차 산업혁명의 디지털 전환 흐름에 발맞춰 차별화된 기술·경영·제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우수 기업을 발굴, 선정해 공로를 치하하고 격려하고자 제정됐다.
에너지엑스 홍두화(가운데)·박성현 공동대표(오른쪽)가 '2023 대한민국 4차산업 리딩기업 대상' 수상 후 머니투데이 정희경 대표(왼쪽)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기범 기자 leekb@
특히 △건축산업의 참여자들을 연결하고 필요한 툴을 제공하는 건축 플랫폼 서비스 △에너지 절감, 생산, 관리에 대한 엔지니어링 기술을 제공하는 에너지 기술 서비스를 핵심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공공주택의 대중화를 위해 안테나와 건축물 탄소중립 공동사업 계약을 체결하는 등 타기업과의 활발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홍두화 에너지엑스 대표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건축시장의 에너지 전환은 시급한 문제"라며 "앞으로도 에너지효율화 기술을 고도화할 수 있도록 R&D 역량을 키워나가고, 제로에너지건축(ZEB)을 추진하고 있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지속 가능한 건축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