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거세일즈 CRM, 영업 및 개발 파트너사 모집 나서

머니투데이 이두리 기자 2023.09.06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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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거세일즈 CRM(고객관계관리)의 개발·운영사인 핑거포스트가 사업 확대에 따라 성장 가속화를 위해 CRM 영업 및 개발 파트너사 모집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핑거포스트 측은 계약 진행 프로젝트의 수가 점점 많아지고 내부에서 소화하기 어려운 상태에 도달하면서,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오래 고민해 왔다고 했다. 앞으로 서비스 개발에 더 집중하기 위해 프로젝트 수행은 파트너사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핑거세일즈의 협력 파트너사로 선정되는 기업은 클라우드형 서비스와 구축형 패키지를 판매하고 그 수익을 공유하며, 커스터마이징 프로젝트와 구축 시스템의 유지보수 업무를 맡게 된다.

핑거포스트가 파트너사에 제공하는 혜택으로는 △홍보 및 마케팅 △신규 고객 리드 정보 △솔루션 교육 및 영업 자료 △등급별 수익 공유 △영업 및 기술 지원 등이 있다.



최희 핑거포스트 대표는 "현재 계약을 진행 중"이라며 "2024년까지 10여 개의 파트너십 체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함께 협력할 파트너사에는 동반 성장과 상생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최 대표는 "파트너십을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뛰어난 완성도의 솔루션을 원활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되므로 고객 만족도 또한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양사와 고객 모두에게 도움이 될 유기적인 선순환 구조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

핑거세일즈는 고객관리 및 영업관리 등 기업의 영업 업무 개선과 매출 증대를 위한 영업 CRM 솔루션이다. 금융, 제조, 유통, 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와 규모를 망라해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주요 고객사로는 하나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 삼성자산운용, 우리자산운용, 금호타이어, 현대엘리베이터, 아시아나항공, 시몬스, 여기어때컴퍼니 등이 있다.


핑거세일즈 파트너사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핑거세일즈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핑거포스트사진제공=핑거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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