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화수, 아모레퍼시픽미술관과 '아트와 헤리티지의 밤' 개최

머니투데이 조한송 기자 2023.09.06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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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화수 아트 앤 헤리티지의 밤 행사 사진/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설화수 아트 앤 헤리티지의 밤 행사 사진/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글로벌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 '설화수'가 지난 4일 아모레퍼시픽미술관과 함께 진설 라인의 출시를 축하하는 '아트와 헤리티지의 밤(Art & Heritage Night)' 행사를 열었다.

설화수는 1932년부터 이어온 뷰티 철학을 집대성한 스킨케어 라인인 '진설'을 최근 출시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진설 라인 출시를 기념해 현재 개념 미술의 대가인 로렌스 위너의 개인전 'LAWRENCE WEINER: UNDER THE SUN'을 진행 중인 아모레퍼시픽미술관과 협업 행사를 진행했다. 설화수는 '예술과 헤리티지로 빚어내는 아름다움의 세계'라는 비전을 전 세계와 공유하고자 예술계와의 협업을 지속해 왔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은 "장장 60년에 걸쳐 새로운 아름다움을 탐구한 로렌스 위너가 결국 세상에 없던 '언어 조각'을 탄생시킨 것처럼 설화수 역시 지난 60년 동안 우리 고유의 과학과 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며 새로운 아름다움을 탐구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는 설화수 글로벌 앰버서더인 블랙핑크 로제와 배우 윤여정, 영화 '상견니'로 알려진 대만 배우 허광한 등 많은 문화예술계 인사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아모레퍼시픽 본사 5층 '아모레 가든'에서 진설 크림을 감상한 뒤 아모레퍼시픽미술관으로 자리를 옮겨 스타 셰프인 임정식이 선보이는 '아트 & 헤리티지 디너 코스'를 즐겼다. 이번 디너는 미술관 개관 이래 처음으로 진행된 것으로 로렌스 위너의 작품과 함께 즐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한편 설화수의 새로운 진설 라인 중 진설크림과 아이크림은 지난 1일 출시됐다. 진설 세럼은 다음달 1일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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