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치매안심센터가 만 6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완도군
치매 조기 검진은 인지 선별 검사, 진단 검사, 감별 검사 등 총 3단계로 진행되며, 1단계인 인지 선별 검사는 별도 예약 없이 10~15분 정도면 가능하다.
선별 검사 결과에 따라 △감별·진단 검사비 지원 △치매 치료 관리비 지원 △조호 물품(위생용품 13종) 제공 △치매 노인 실종 예방 서비스(지문 등록, 배회 감지기 및 인식표 발급) △치매 예방·인지 강화 프로그램(치매 가족 교실, 자조 모임, 힐링 프로그램 등) △치매 환자 쉼터 운영 및 사례 관리 등을 지원하고 있다.
완도군치매안심센터는 2019년 문을 연 후 매월 도서 지역 찾아가는 치매 진단 검사, 치매 안심 마을 운영, 치매 가족 및 보호자 지원, 실종 예방 사업, 치매 인식 개선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기타 치매 조기 검진과 관련 자세한 내용은 완도군치매안심센터 조기검진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