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구해줘! 홈즈'
오는 7일 방송되는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는 매물 찾기에 나선 댄스크루 '홀리뱅'(HolyBang)의 리더 허니제이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는 결혼 후 첫 이사를 앞둔 부산의 '딸 부잣집'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10살, 8살, 6살, 그리고 20개월 막내까지 네 딸들과 부산에서 살고 있다는 의뢰인은 10년째 신혼집에서 거주 중이라고 말한다. 이들은 턱없이 부족한 살림 공간과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한 공간 마련을 위해 이사를 결심했다고.
복팀에서는 댄서 허니제이가 출격한다. 허니제이는 지난 4월 딸 러브의 출산으로 인생이 바뀌었다며 엄마가 된 후 집에 대한 관점이 달라졌다고 고백한다. 그는 "아이가 태어나고 인테리어 욕심은 사치라는 걸 알게 됐다"며 아기 짐이 많아져서 현재 이사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힌다. 또, 층간 소음 걱정이 없는 1층 매물을 찾고 있다고 덧붙인다.
두 사람이 찾은 곳은 부산 강서구 명지 국제 신도시에 위치한 대단지 아파트로 단지 내 맛집과 학원, 병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의뢰인 남편의 직장까지 대중교통으로 40분이 소요됐으며 어린이집과 초등학교가 도보권에 있다고.
2009년 준공된 매물은 2년 전 부분 리모델링을 마쳐 흠잡을 곳이 없었으며, 초대형 안방은 역대급 사이즈를 자랑한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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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는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