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세븐일레븐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환경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깨닫고 방법을 찾아갈 수 있도록 유도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기 위함이다.
대상(1명)에게는 환경부장관상과 상금 100만원이 주어지며 세븐일레븐에서 수상자 소속 초등학교 전교생에게 PB(자체브랜드) 과자를 선물로 증정한다. 최우수상(2명)과 우수상(5명) 수상자에게는 세븐일레븐 대표이사상과 상금 50만원, 30만원이 각각 주어진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세븐일레븐 모바일 상품권 3000원권을 증정한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친환경 활동 일환으로 반려해변 정화활동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9월 해양환경공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임랑해수욕장'을 반려 해변으로 입양하고 플로깅 등 연 3회 이상 해변 정화 활동과 해양환경 보호 캠페인을 열고 있다.
장철원 세븐일레븐 상생협력팀장은 "최근 기후위기 경종이 울리고 있는 지구를 위해 어린이들이 직접 극복 방안을 고안하고 그려보면서 스스로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다지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ESG 경영활동을 지속해서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