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씨넥스, 자율주행·전장 중심 기업으로 전환하는 중-대신

머니투데이 홍재영 기자 2023.09.05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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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이 5일 엠씨넥스 (25,550원 ▲50 +0.2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1000원을 유지했다. 수익성 회복과 자율주행 부품의 매출 증가로, 주가가 3분기를 기점으로 반등할 것으로 보면서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3분기 영업손익은 80억원으로 전 분기 22억원 적자에서 흑자전환 추정을 유지한다"며 "휴대폰향 및 전장향 부품 등 3분기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4% 늘어난 2256억원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그는 "올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는 휴대폰향 매출(카메라모듈, 구동계 등) 증가로 고정비를 넘어선 매출을 확보한 영향"이라며 "경쟁사가 해외향 매출 확대에 주력해 엠씨넥스의 삼성전자 내 구동계 점유율 증가를 기대한다"고 했다.



또 "현대·기아차의 전기자동차, 전장화 추세가 확대한 영향도 있다"며 "1차 공급업체로 다양한 부품을 공급했고, 3분기 전장향 매출이 6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6% 증가 등 고성장이 예상된다"고 했다.

박 연구원은 "전장향 매출 다변화 및 고성장에 주목한다"며 "자율주행·전장화 중심의 카메라 및 부품 기업으로 전환, 성장한다"고 짚었다.

이어 "전장향 매출은 올해 전년 동기 대비 42%, 2024년 21% 증가해 매출 비중은 지난해 16%에서 올해 28%, 2024년 30%로 확대가 예상된다"며 "특히 자율주행 3단계 적용이 EV9을 시작으로 2024년 제너시스90 및 다른 차종에 확대돼, 엠씨넥스가 수혜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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