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작품특별상. /사진=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이날 행사는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와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를 아우르는 유료방송 콘텐츠 중 우수 작품을 시상하는 자리다. 수상자, 케이블TV 임직원, 정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PP특별상은 △VOD(주문형비디오)상 '나는자연인이다!'(MBN) △글로벌상 'Simply K-Pop CON-TOUR(아리랑TV) △뉴미디어상 '뻥쿠르트'(IHQ) △채널상 '육아방송' △SO·PP상생협력상 '트립인코리아'(SK브로드밴드, 리빙TV, 한국직업방송, 마운틴TV, 뉴트로TV, WELIKE)가 수상했다.
'정규대상'은 '공간의 재탄생(영도 대평동의 재탄생)'(SK브로드밴드 동남방송), 지역공감 우리동네 사는 이야기 '우동사리'(서경방송)가, '특집분야'는 '유배문화, 과거에서 미래를 겨누다'(KCTV광주방송), '해양의 숨은 보석 머드'(CMB충청방송)이 수상했다.
케이블TV와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과 지역성 제고에 힘쓴 단체에 수여하는 SO특별상은 우수지자체상에 '경상북도 김천시', 지역파트너스상은 '인천광역시'가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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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운 KCTA 회장은 "이번 시상식은 케이블방송 허가 30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미래를 다 함께 열어가자는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방송산업 성장을 주도하고 질 좋은 콘텐츠를 지속 제작해, 유료방송 맏형의 역할을 톡톡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