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주가 547% 뛴 뷰노... "앞으로도 좋아질 일만 남았다"

머니투데이 정혜윤 기자 2023.09.0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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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베스트리포트]

올 상반기 주가 547% 뛴 뷰노... "앞으로도 좋아질 일만 남았다"


9월 첫째주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주간 베스트리포트는 총 3건입니다. 하나증권 조정현 연구원이 메타바이오메드 (4,880원 ▼10 -0.20%)에 대해 분석한 '최대 실적 랠리의 서막, 초저평가된 K의료기기 업체', 한송협 대신증권 연구원이 뷰노 (32,750원 ▲800 +2.50%)에 대해 쓴 '의료 AI 중 가장 편안한 선택', SK증권 이동건 연구원의 메디톡스 (160,400원 ▲900 +0.56%) 분석 보고서인 '그저 빛(Lux)...' 입니다.

최대 실적 랠리가 시작됐다... 초정평가된 K의료기기 업체
/사진=메타바이오메드 홈페이지/사진=메타바이오메드 홈페이지


1990년 설립된 메타바이오메드는 충치 치료에 활용되는 근관충전재, 수복재 등 치과용 의료소재와 수술 후 봉합시 사용되는 생분해성 봉합원사(녹는실) 제조전문기업입니다.

조정현 하나증권 연구원은 메타바이오메드가 올해 1분기부터 봉합사 매출 확대에 따른 분기 실적 상승과 CAPA(생산능력) 증설에 따른 매출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보고서가 발간되기 전후 메타바이오메드 주가는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29일 전거래일대비 14.5%, 30일 7.62%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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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바이오메드 주력 제품인 봉합사는 에스테틱용 리프팅실, 수술용 의료기기에 주로 사용된다. 코팅/굵기/꼬임의 강도/길이/색 등의 특성에 따라 제품군이 다양하다. 생분해성 봉합원사의 경우 메타바이오메드를 포함한 글로벌 약 7개 업체가 과점하는 시장으로 진입장벽이 높은 제품이다.

메타바이오메드는 1분기 영업이익률 14.9%로 수익성 개선이 시작됐다. 2분기 매출액 197억원, 영업이익 37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하반기 전망도 밝다. 지난해부터 진행된 증설 효과가 3분기부터 일부 반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메타바이오메드 수출 비중이 약 85%를 넘어서는 만큼 우호적인 환율은 긍정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올해 메타바이오메드는 매출액 823억원, 영업이익 142억원으로 최대 실적이 전망된다. 내년 증설 효과 온기 반영에 따른 봉합사 매출 성장, 글로벌 이연 수요와 가격 경쟁력 기반 매출 확대 등이 예상된다.

의료AI 중 가장 편안한 선택 '뷰노'... 해외 매출 증가 기대
/사진=뷰노 홈페이지/사진=뷰노 홈페이지
한송협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 상반기 의료 AI(인공지능) 관련 기업의 주가 추세가 눈에 띄는 수준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뷰노도 전년동기대비 547% 상승했습니다.

한 연구원은 뷰노는 '높은 실적 가시성'과 '다양한 분야 솔루션 제공'이 강점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뷰노는 현재 낮은 외국인 지분율로 본격적인 해외 IR(기업설명) 등을 통한 외국인 수급 유입에 따른 추가 주가 상승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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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노 실적을 견인하는 뷰노메드 딥카스는 설치될때마다 고정 매출이 추가되는 구독형 모델을 채택하고 있다. 지난해 9억원에 불과했던 예후예측 솔루션 매출액은 1분기 12억원, 2분기 19억원 등으로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8월 말 현재 연초 세웠던 목표인 국내 40개 병원에 딥카스의 설치가 완료된다. 3분기에는 빅5 병원에도 딥카스가 설치될 예정이다. 따라서 하반기 분기 매출액은 분기대비 개선될수밖에 없는 구조다.

뷰노 올 연간 매출액은 185억원, 영업손실 94억원으로 추정된다. 딥카스의 설치 추세를 볼때 사측 목표(내년 3분기) 대비 BEP(손익분기점) 달성 시점은 빨라질 수 있다고 판단된다.

주목할 부분은 내년 말까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을 제품이 3개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기존 국내 위주의 매출로 상대적으로 낮았던 시가총액을 감안하면 미국 시장 진출의 구체화는 중요한 투자 포인트로 판단된다.

'뉴럭스' 식약처 품목허가 획득, 메디톡스 하반기 모멘텀도 긍정적
(서울=뉴스1) 이승배 기자 =  사진은 7일 서울 강남구 메디톡스 사옥. 2020.7.7/뉴스1  (서울=뉴스1) 이승배 기자 = 사진은 7일 서울 강남구 메디톡스 사옥. 2020.7.7/뉴스1
지난달 31일 메디톡스의 100% 자회사 뉴메코(구 메디톡스 코리아)는 차세대 톡신 제제 '뉴럭스'에 대한 국내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뉴메코에 따르면 국내 품목허가를 기점으로 빠르게 출시해 국내에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이를 기반으로 태국, 브라질 등 톡신 수요가 높은 시장에 허가 획득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연내 미국 FDA에 BLA(품목허가신청) 진출이 예정된 액상형 톡신 MT10109L에 이어 미국, 유럽 등 주요 선진국 시장에도 뉴럭스의 진출을 본격화할 전망입니다.

이동건 SK증권 연구원은 뉴럭스 허가를 기점으로 제한됐던 실적의 상단이 크게 확대된 가운데 미국, 유럽, 중동 등 해외 진출 모멘텀도 하반기 이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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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럭스가 메디톡스에 갖는 의미는 크다. 뉴럭스는 수요가 높은 중저가 톡신인 메디톡신의 제한된 생산 여력으로 국내와 해외 톡신 시장에서 매출 성장이 제한됐던 메디톡스의 톡신 매출 성장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뉴럭스 출시 효과를 보수적으로 반영한 내년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25.2%, 129.5% 증가가 예상된다.

선진국 시장 침투도 가속화될 전망이다. 연내 BLA 제출이 예정된 MT10109L과 함께 이미 호주 2상을 마친 뉴럭스의 미국 시장 진출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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