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4000원까지 캐시백·할인" 롯데카드, SKT·KT 제휴카드

머니투데이 황예림 기자 2023.09.0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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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카/사진제공=롯데카


롯데카드가 SK텔레콤과 KT 이용 고객을 위해 각 통신사 제휴카드인 '텔로(TELLO) T 라이트 할부카드'와 'KT DC 플러스 롯데카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텔로 T 라이트 할부카드는 SK텔레콤 휴대폰 장기 할부 서비스인 'T라이트 할부 서비스' 이용 고객에게 지난달 실적이 40만·80만원 이상이면 1만·1만3000원을 캐시백해준다. 여기에 연말까지 카드를 발급받은 고객에게는 발급 월부터 25개월 동안 프로모션 혜택을 추가해 지난달 실적이 40만·80만원 이상이면 월 2만2000·2만4000원을 캐시백해준다. T라이트 할부 서비스 이용 시 할부 수수료율은 24개월 연 5.9%, 36개월 연 6.9%다.



KT DC 플러스 롯데카드는 KT 통신요금 자동납부 고객에게 지난달 실적 40·80만원 이상이면 월 1만·1만3000원을 결제일 할인해준다. 연말까지 카드를 발급 받은 고객에겐 발급월 다음달부터 24개월간 프로모션 혜택을 추가해 지난달 실적이 40·80만원 이상이면 월 2만2000·2만4000원을 결제일 할인해준다.

두 카드의 연회비는 국내 전용·해외 겸용 모두 2만원이다. 발급 신청은 롯데카드 디지로카앱과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롯데카드는 "최근 통신비 등 고정지출에 혜택을 주는 카드가 인기인 가운데, SK텔레콤과 KT 이용 고객 대상으로 휴대폰 할부 구매 서비스 및 통신요금 결제 시 혜택을 주는 카드를 선보인다"라며 "프로모션 기간 동안 추가 혜택도 누릴 수 있어 더 유용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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