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역 장맛비가 소강상태에 접어든 지난 7월24일 서울 용산구 남산타워에서 바라본 하늘에 먹구름이 드리워져 있다. /사진=뉴스1
1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과 내일(2일)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고,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다가 내일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오늘부터 내일까지 경상권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내외(전남 동부 남해안과 경남권 해안, 경북 남부 동해안, 제주도는 시간당 30~6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1~2일)은 △광주·전남 30~80㎜ △전북 5~40㎜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울릉도·독도 50~150㎜ △제주도 50~150㎜ 등이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0도 △춘천 17도 △강릉 20도 △대전 18도 △대구 22도 △전주 20도 △광주 21도 △부산 24도 △제주 25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