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클라우드 'AI테크+ 2023' 참가... AI솔루션·플랫폼 부스 운영

머니투데이 황국상 기자 2023.08.30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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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클라우드 'AI테크+ 2023' 참가... AI솔루션·플랫폼 부스 운영


NHN클라우드는 광주광역시가 주최하는 'AI테크 플러스 2023'(AI Tech + 2023) 행사에 참가해 파트너사 및 지역 참여기업과 공동 부스를 운영하고 주제 발표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개최된 AI테크 플러스는 국내외 최신 AI(인공지능) 기반 기술과 서비스, 융합 산업의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는 호남 최대 규모의 AI산업 전시회다. 올해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사흘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농산업, 모빌리티, 콘텐츠,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AI기술을 체험할 수 있고 AI관련 컨퍼런스도 열린다.



NHN클라우드는 자사 파트너사 사피온 코리아, 몬드리안에이아이와 지역 참여 기업인 비투엔, 인트플로우, 에코피스, 써니팩토리와 함께 'NHN 클라우드 AI 파빌리온'을 결성해 '혁신과 협업'이라는 주제로 홍보 부스를 공동 운영한다. 파빌리온에 참여한 기업들은 경기 성남시 판교 소재 NHN클라우드 데이터센터(NCC)의 컴퓨팅 자원을 활용해 솔루션을 개발·운영하거나 장비의 성능 등을 테스트해왔다.

참관객은 NHN클라우드 파빌리온의 부스에서 △'스타일 트랜스퍼'(Style Transfer), '안면인식' 등 AI솔루션 △AI반도체 △통합 데이터 분석 환경 솔루션 △AI 학습데이터 통합 플랫폼 △축산동물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수질개선 환경로봇 및 AI기반 환경관리 플랫폼 △인공지능 건물에너지관리(AI BEMS) AI 기반의 매니저 로봇 등 다양한 산업을 아우르는 AI장비와 솔루션, 플랫폼을 체험할 수 있다.



NHN클라우드가 현재 광주시와 함께 건립 중인 국가 AI 데이터센터가 올해 개소되면 해당 기업들은 AI 데이터센터 기반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를 통해 쾌적한 환경에서 개발, 운영, 테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AI테크 플러스 행사에 진행되는 컨퍼런스에서는 박근한 NHN클라우드 AI본부장이 '세상을 바꿀 AI 이야기'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번 발표는 챗GPT의 기반 기술인 생성형 AI에 대한 개념과 향후 전망, NHN클라우드가 현재 서비스 중인 다양한 AI솔루션, 연구개발 중인 버티컬 생성형 AI기술 등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박근한 본부장은 "국가 AI데이터센터의 개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NHN클라우드가 갖춘 우수한 AI기술력과 인프라를 광주의 기업 관계자들과 참관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이번 박람회에 참여했다"며 "국내 AI기술 수준을 확인하고 도래하는 생성형 AI시대의 흐름에 현명히 대응할 수 있는 노하우를 얻어가는 유용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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