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에서 개최된 '2023 의료미용 협력 파트너 회의'에서 지승욱 휴젤 중국법인장(오른쪽 세번째)이 정품인증 우수기업상 수상 후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휴젤
알리페이 정품인증 시스템은 중국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의료미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새롭게 출범한 프로그램이다. 알리페이 앱(App)으로 보툴리눔 톡신, 필러 등 의료미용 제품 바코드를 스캔해 진위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베이징 △상해 △광저우 △항저우에서 우선적으로 운영된다.
최근 중국에선 알리페이 정품인증 시스템 공식 출범을 기념해 '2023 의료미용 협력 파트너 회의'도 개최됐다. 행사는 알리페이가 중국 의료미용산업의 긍정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주최했다. 휴젤 중국 법인인 휴젤 상하이 에스테틱스 지승욱 법인장과 중국 유통 파트너사 사환제약 산하 메이옌콩지엔의 밍잰 마케팅 및 메디컬 총괄이 참석했다.
휴젤 관계자는 "중국 정부의 '3정규'(三正?, 의료성형기관의 규범화, 의료진의 전문화, 제품의 합법화)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소비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정품인증 시스템에 참여하게 됐다"며 "이 외에도 휴젤이 전개하고 있는 다양한 정품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휴젤 톡신 및 필러 제품의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