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개발 현장 적용 장소인 독일 베르너 폰 지멘스 센터/사진제공=클로봇](https://thumb.mt.co.kr/06/2023/08/2023082909025926598_1.jpg/dims/optimize/)
클로봇은 산업통상자원부와 맺은 지식서비스산업기술개발 협약을 통해 오는 2025년까지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도이치텔레콤, 티시스템즈와 공동으로 글로벌 산업현장에 적용 가능한 로봇 운영서비스 개발을 추진한다.
이번 기술 개발을 통해 클로봇은 △AMR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 △산업환경 내 다수의 AMR 운영을 위한 최적화 기술 △실제 산업현장 내 실시간 적용이 가능한 가상 AMR 시뮬레이션 기술 고도화 등을 진행한다.
실제 환경에서의 로봇 운영모델과 가상 모델을 하나의 디지털 트윈 환경에서 통합하고 해당 결과를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베르너 폰 지멘스센터 내에 구성해 검증한다는 계획이다. 현지 운영은 도이치텔레콤과 티시스템즈가 담당한다.
클로봇은 최적화운영기술 개발 완료 후, 자율주행로봇을 비롯한 다양한 로봇 설비를 독일 및 유럽연합(EU), 동유럽 기업 등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확대해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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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균 클로봇 서비스로봇사업부장은 "이번 기술 개발을 통해 실제와 가상환경을 통합해 고객들이 더 쉽게 자율주행로봇을 도입하고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 해당 시장에서 최적화된 로봇 기반 자동화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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