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슨홀 미팅 넘긴 국내 증시…코스피·코스닥 동반 상승

머니투데이 김창현 기자 2023.08.2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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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슨홀 미팅 이후 불확실성 해소로 미국 증시가 상승한 가운데 코스피와 코스닥도 동반 상승 중이다.



28일 오전 9시19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9.59포인트(0.38%) 오른 2528.73을 나타내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365억원, 285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575억원 순매도했다.

대다수 업종이 강세를 나타낸다. 섬유, 의복이 2%대 강세다. 유통업, 철강 및 금속은 1%대 강세를 보인다. 서비스업, 화학, 전기가스업, 기계 등은 강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전기·전자, 종이·목재는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POSCO홀딩스 (474,000원 ▼9,000 -1.86%)가 1%대 강세다. 포스코퓨처엠 (314,000원 ▼10,500 -3.24%), NAVER (206,000원 ▼2,000 -0.96%), SK하이닉스 (132,600원 ▼1,300 -0.97%), LG에너지솔루션 (428,500원 ▼26,000 -5.72%), 삼성SDI (447,000원 ▼25,000 -5.30%), 카카오 (49,700원 ▼800 -1.58%) 등은 강보합세다. 현대차 (182,800원 ▼1,500 -0.81%), 기아 (85,800원 ▼100 -0.12%), 삼성바이오로직스 (711,000원 ▼14,000 -1.93%), 삼성전자 (72,000원 ▼800 -1.10%)는 약보합세를 현대모비스 (227,000원 ▼2,000 -0.87%)는 1%대 약세를 보인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4.18포인트(0.46%) 오른 903.56을 나타내고 있다. 개인이 720억원 순매수했지만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75억원, 641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방송서비스, 금속, 섬유·의류, 기계장비, 오락문화 등이 1%대 강세다. 인터넷, 소프트웨어, 건설, 금융, 의료 정밀기기, 비금속, 제조, 유통 등이 강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통신장비, 컴퓨터 서비스, 반도체, 제약, 종이·목재 등은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포스코DX (52,700원 ▼4,600 -8.03%)가 5%대 강세다. 엘앤에프 (176,500원 ▲200 +0.11%)는 3%대 강세를 에스엠 (85,100원 ▼1,600 -1.85%), 펄어비스 (37,950원 ▲150 +0.40%), 클래시스 (41,600원 ▼100 -0.24%), 에코프로 (724,000원 ▼24,000 -3.21%)도 1%대 강세를 보인다. HLB (31,700원 ▼200 -0.63%), 에코프로비엠 (280,000원 ▲6,000 +2.19%), 리노공업 (195,500원 ▼4,300 -2.15%), JYP Ent. (95,500원 ▼500 -0.52%)는 강보합권에 머물고 있고, 셀트리온헬스케어 (72,100원 ▼2,400 -3.22%), HPSP (47,350원 ▲950 +2.05%), 알테오젠 (82,600원 ▲2,600 +3.25%)은 약보합세다. 셀트리온제약 (80,000원 ▼100 -0.12%)은 2%대 약세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25.2원)보다 1.2원 하락한 1324.0원에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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