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다음달 2일 방송되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서정희, 서동주가 출연한다.
예고편에 따르면 서정희는 "(서세원) 사망 며칠 전 이야기다. 제가 남편에게 전화했다"며 서세원과 최근까지 연락을 이어온 사연을 꺼냈다.
그는 "저는 미련이 계속 있었다. 남편이 힘이 떨어지면 나한테 돌아올 것 같았다"고 털어놨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서세원은 지난 4월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병원에서 숨졌다. 사인은 저혈당 쇼크로 추정된다. 그는 1983년 6살 연하 서정희와 결혼해 딸 서동주를 품에 안았다. 다만 2015년 서정희를 상대로 한 강제혼, 가정폭력 등이 사실로 드러나며 이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