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헤 12월4일 열린 제5회 정기연주회. 피아니스트 손열음과 함께 했다./사진=에이블아트
이번 연주회 주제는 '에이블아트(ABLE ART)-가능성의 예술'이다. 장애가 결핍과 무능력(disable)이 아니라 무한한 가능성(able)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해 5월에는 세계 최고의 클래식 음악 레이블인 데카 레이블을 통해 피아니스트 손열음과 작업한 첫 솔로 앨범 '슈만, 라이네케, 슈베르트'를 발매해 국내외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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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아트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피아니스트 손열음은 "이번 연주회를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고 많은 이들이 장애예술에 대한 더 큰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함께하는 가능성의 음악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람은 5세 이상부터 가능하다. 2023년도 수원시장애인문화예술진흥기금사업으로 수원시가 후원한다. 전석 무료다. 문의는 에이블아트 사무국(031-295-10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