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만에 복귀' 엄태웅, 덥수룩한 수염+수수한 옷차림 '눈길'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2023.08.24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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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태웅/사진=발레무용가 윤혜진 인스타그램배우 엄태웅/사진=발레무용가 윤혜진 인스타그램


발레무용가 겸 방송인 윤혜진이 남편인 배우 엄태웅의 근황을 공개했다.

24일 윤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맨날 찍힘만 당해서 오늘은 나도"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배낭을 메고 벤치에 앉아 카메라를 들고 있는 엄태웅의 모습이 담겨 있다. 흰색 셔츠와 카고 팬츠를 입은 엄태웅은 플립플랍을 신고 헝클어진 듯한 헤어스타일로 수수한 일상을 엿보였다.



다른 사진에는 아내와 딸을 담기 위해 카메라에 집중하고 있는 엄태웅의 모습이 담겨 있다. 덥수룩한 수염이 눈길을 끈다.

엄태웅의 근황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여전히 멋지다" "엄배우 늙지도 않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엄태웅은 2016년 출연한 드라마 '원티드' 이후 7년 만에 SBS 새 드라마 '아이 킬 유'(가제)로 복귀한다.

카라 강지영과 하이라이트 이기광이 주연을 맡은 '아이 킬 유'는 한때 태권도 유망주였지만 현재는 흙수저인 아르바이트생이 음주 뺑소니 사망 사건의 주범으로 몰린 대기업 회장 친손녀를 대신해 언론에 나서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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