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차트] 박스오피스 1위, '명량' 아닌 '극한직업'?…매출액 순위 보니](https://thumb.mt.co.kr/06/2023/08/2023082414205576580_1.jpg/dims/optimize/)
이 과정에서 문체부는 박스오피스 집계기준을 '관객 수' 중심에서 '매출액' 중심으로 전환하는 방식을 제안했다.
2위는 '아바타: 물의 길'(1376억원, 1080만명)이며 3위는 '명량'(1357억원, 1761만명)이다. '명량'은 국내 개봉 영화 중 가장 많은 관객을 불러 모았으나, 매출액 기준으로는 박스오피스 3위에 자리했다.
이어 △4위 '범죄도시2'(1312억원, 1269만명) △5위 '아바타'(1284억원, 1400만명) △6위 '어벤져스: 엔드게임'(1221억원, 1397만명) △7위 '신과 함께-죄와 벌'(1156억원, 1441만명) △8위 '겨울왕국2'(1148억원, 1375만명) △9위 '국제시장'(1109억원, 1426만명) △10위 '알라딘'(1069억원, 1279만명) 순이었다.
앞서 경찰은 지난 16일 국내 대형 극장 체인과 배급사들이 연루된 '관객 수 부풀리기'에 대한 수사 결과, 멀티플렉스 3사와 배급사 24곳 관계자 69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