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부교과전형에서는 1181명을 모집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교과 전형의 요소별 반영 비율은 교과 90%, 비교과(출결) 10%다. 공통·일반선택과목은 국어, 영어, 수학 교과별 상위 3과목과 사회·과학 교과 상위 4과목을 반영한다. 진로선택과목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중 상위 3과목을 반영한다. 교과목별 성적이 등급으로 산출되지 않는 과목은 반영하지 않으며 계열에 따라 교과군 반영비율을 차등 적용한다.
대학원 진학을 고려하는 학생에게 유리한 학·석사 통합과정은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모집한다. 기계공학과와 산업경영공학과, 신소재공학과, 창의융합학과, 건설환경공학과, 건축공학과 등에서 모집하며 인원은 120명이다. 학·석사 통합과정은 석사학위 과정에 대한 지원자의 이해와 의지를 확인한다. 지난해와 달리 면접평가는 시행하지 않고 100% 서류평가(학교생활기록부)로 선발한다.
올해 학생부종합전형은 100% 서류평가(학교생활기록부)로 진행되며 면접평가는 특수교육대상자전형에서만 실시한다. 특수교육대상자전형은 1단계 서류평가로 5배수 인원을 뽑고, 2단계에서 1단계 점수 70% + 면접평가 30%로 최종 합격자를 선정한다. 면접은 지원자와 면접관이 1대 2로 참여하는 일대다 방식으로 진행된다. 학교생활기록부를 기반으로 평가하며 1단계 합격자와 면접 문항을 함께 발표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나 와요상담센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1927년 홍성공립공업전수학교로 문을 연 한밭대는 4년 후 개교 100주년을 맞는다. 전신인 대전공대와 대전산업대를 거치며 산학협력 특성화 대학이라는 정체성을 확립했다.
대학은 시대적 흐름에 따라 4차 산업혁명 및 지역 특화산업과의 연계에 집중하고 있다. 스마트팩토리와 자율주행차, 드론, 빅데이터 AI 분야 연구·교육센터를 설립했고, 기계·소재·에너지·디자인·경영·정보통신·건축 등이 융합된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한밭대의 인재관은 창의적 지식인, 도전적 세계인, 도덕적 사회인의 역량을 갖춘 '기본이 강한 글로컬 리더'다. 이를 위해 △국립대학육성사업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사업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3.0사업)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원) 육성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급변하는 세계를 선도할 수 있는 글로벌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국제교류원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해외 파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외국 유학생에게는 한국어교육과 멘토링, 글로벌 문화체험은 물론 각종 생활편의를 지원한다.
한밭대는 학생들의 연구역량을 혁신하기 위해 대학원생과 학부생으로 구성된 학생융합 연구동아리를 결성했다. 또 교수와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융합프로그램을 통해 논문 발표, 캡스톤디자인, 특허출원, 기업애로기술 해결 등의 성과를 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