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종별로는 전기·전자가 2%대 강세를 나타낸다. 23일(현지시간) 엔비디아가 월가 추정치를 뛰어넘는 2분기 실적을 발표하자 한미반도체 (59,600원 ▼200 -0.33%)(5%) DB하이텍 (59,200원 ▼300 -0.50%)(3%) 등 반도체 관련주들이 동반 상승한 덕택으로 풀이된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도 반도체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인다. SK하이닉스 (126,700원 ▼4,400 -3.36%)는 5%대 강세를 삼성전자 (71,700원 ▼900 -1.24%)는 1%대 강세를 나타낸다. 이날 초거대 언어모델(LLM) 하이퍼클로바X 공개를 앞둔 NAVER (214,000원 ▲3,500 +1.66%)는 1%대 강세를 나타낸다. 카카오 (51,000원 ▲200 +0.39%), 현대모비스 (226,000원 ▲500 +0.22%), 포스코퓨처엠 (337,000원 ▼11,000 -3.16%) 등은 강보합권을 보였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11 포인트(1.26%) 오른 893.98을 나타내고 있다. 개인이 209억원 순매도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1억원, 235억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반도체가 3%대 강세를 나타낸다. 인터넷, 금융은 2%대 강세를 기계장비는 1%대 강세를 보인다. 음식료 담배, 섬유·의류, 종이·목재는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HPSP (44,650원 ▼1,700 -3.67%)와 포스코DX (51,600원 ▼900 -1.71%)가 4%대 강세를 보인다. 에코프로 (662,000원 ▼5,000 -0.75%)와 JYP Ent. (91,700원 ▼700 -0.76%)는 2%대 강세다. 클래시스 (39,250원 ▲350 +0.90%), 펄어비스 (38,400원 ▼200 -0.52%), 에코프로비엠 (325,500원 ▲2,500 +0.77%)은 1%대 강세를 셀트리온헬스케어 (71,600원 ▲100 +0.14%)는 강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셀트리온제약 (78,900원 ▼400 -0.50%)과 에스엠 (83,000원 0.00%)은 약보합세다.
원·달러 환율은 10.7원 내린 1329.0원에 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