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유니콘팩토리는 '데이터랩'의 정기 업데이트를 통해 정부가 선정한 소부장·초격차 스타트업 등 유망 스타트업에 대한 정보를 포함해 2만여개 기업의 데이터를 최신화했다.
데이터랩에 담긴 '소부장 스타트업 100'은 소부장 기술 자립과 대·중견기업의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해 수입품목 국산화 및 수출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정부가 지정한 100개사 중 92개사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유니콘팩토리가 벤처·스타트업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의 정기 업데이트를 통해 소부장·초격차 스타트업 등 유망 스타트업에 대한 정보를 최신화했다.
특히 이번 정기 업데이트에서는 각 기업의 조직현황 26만여건, 기술정보 1만여건, 투자현황 1500여건, 경영성과 7400여건 등 세부적인 데이터 총 33만7376건을 최신화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플랫폼 고도화가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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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유니콘팩토리가 직접 취재한 기업들은 'UFC(Unicorn Factory Company)'로 분류돼 생생한 정보를 담은 기사 콘텐츠와 연계된다. C레벨 인터뷰부터 투자포인트, 산업전망, 기술력, 조직문화 등에 관한 보다 세밀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누적 UFC 기업은 500곳을 돌파했다. 유니콘팩토리 기자들의 현장 취재를 바탕으로 매일 그 수가 증가하고 있다. 데이터랩은 국내 투자기관 200여곳의 정보도 함께 제공하고 있어 스타트업은 IR(투자유치를 위한 기업소개)에, 투자사는 딜소싱(투자처 모색)에 유용하다.
유니콘팩토리는 데이터랩을 통해 정보 비대칭을 혁신하고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는 전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