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이텍 제공
이번에 아이텍이 투자한 '비에이에너지'는 2014년 설립 이후 자체적으로 개발한 이차전지 부문 안전관리시스템 다양한 ESS(에너지저장장치)와 관련된 안전관리솔루션 기술개발에 전념해왔다. 현재까지 국내외 약 200여 건의 프로젝트를 통해 단 한 번의 사고 없이 국내 ESS 엔지니어링 부문 1위 위치를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배터리 세이프티 박스는 UN의 위험물 해상 운송시 그 위험물을 포장하는 용기와 포장 안전성에 대해 설계 승인, 검정, 검사를 진행하는 인증을 취득하고 난 후 메르세데스-벤츠의 글로벌 사업장에 수출할 예정이다.
아울러 "아이텍이 이미 투자한 로봇 통합운용 및 관제 솔루션과 이번에 투자하는 배터리 안전관리시스템은 우리가 이용하는 콘텐츠를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는 공통점이 있다"면서 "올해 아이텍이 투자한 2개 회사는 해당 분야의 기반이 되는 제어와 관리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관계사 간의 효율적인 협업을 통한 기업가치 성장으로 주주 이익의 극대화에 최선을 다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아이텍은 지난 6월 로봇 통합운용과 관제 시스템 전문기업인 '리드앤'에 투자를 단행해 최대 주주 자격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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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에너지 핵심 기술 설명/자료=아이텍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