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예고 영상
22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배우 김응수, 김승수와 코미디언 신기루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세 사람은 그동안 받은 수많은 오해에 대해 억울함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진다.
김승수는 미혼인데 유부남으로 오해받아 억울하다는 일화를 털어놓고, 신기루는 주차장 차단기 앞에서 자동차로 오해받은 이야기를 전해 모두의 폭소를 부른다. 특히 김승수는 "과거 스킨십 때문에 이별 위기를 겪었다"고 밝힌다고 해 눈길을 끈다. 김승수는 "6개월 동안 여자 친구의 손도 못 잡았다"며 속 터지는 연애 일화를 털어놓고, 이를 들은 김준호는 "저 형 결혼 못 하겠다" 일침을 날린다.
그런가 하면 김응수는 "부부가 30년 이상 살면 앞으로 결혼생활을 유지할지 갈라설지 선택할 수 있게 '결혼 FA 제도'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이에 '돌싱포맨' 멤버들은 황당무계한 이유로 찬반 토론을 펼친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응수, 김승수, 신기루가 출연하는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은 22일 밤 9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