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차음료 3종, 저탄소 제품 인증 획득

머니투데이 유예림 기자 2023.08.22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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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칠성음료/사진제공=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최근 옥수수수염차, 황금보리, 아침헛개 등 차음료 3종의 '저탄소 제품 인증'을 획득했다.

저탄소 제품 인증은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 중 '저탄소 제품 기준' 고시에 적합한 제품이다. 연료 대체 및 공정 개선 등을 통해 온실가스를 적게 배출하는 제품에 주어진다. 환경성적표지 제도는 제품의 원료 채취, 생산, 수송·유통, 사용, 폐기 등 전 과정의 환경 영향을 계량적으로 표시하는 제도다.

저탄소 제품 인증은 이전에 받은 환경성적표지의 탄소발자국이 최대 허용 탄소 배출량 이하인 경우 또는 직전 환경성적표지의 탄소발자국 대비 탄소 배출량 감축량이 3.3% 이상인 경우 인증을 획득할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의 차 음료 3종은 제품의 탄소 배출량이 동종 제품군의 평균 배출량인 최대 허용 탄소 배출량 이하 기준을 충족해 이번에 저탄소 제품 인증을 획득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저탄소 제품 인증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며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 콘트라베이스, 칸타타 등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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