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L 자동차소부장Fn' ETF의 구성 종목에는 현대모비스 (225,000원 ▼500 -0.22%), LG전자 (101,100원 ▼500 -0.49%), HL만도 (34,900원 ▼350 -0.99%), 삼성전기 (145,300원 ▲200 +0.14%), 대주전자재료 (81,500원 ▼4,000 -4.68%), LG이노텍 (237,000원 ▲1,000 +0.42%) 등이 편입됐다. 이 밖에도 한온시스템 (6,960원 ▼140 -1.97%), 현대위아 (59,500원 ▼800 -1.33%), 현대오토에버 (172,200원 ▼1,400 -0.81%), 고영 (10,910원 ▼200 -1.80%), 비에이치 (21,400원 ▼550 -2.51%) 등 차량용 전장 부품 관련 기업 등 총 20종목으로 구성됐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김정현 ETF사업본부장은 "반도체, 2차전지에 이어 의료기기와 자동차산업 밸류체인 소부장 기업이 구조적 성장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후속 시리즈로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어 "바이오·헬스케어는 고령화 시대로 본격 진입하면서 성장이 예상되는 대표적인 산업군이고, 안정적인 실적을 보이는 의료기기 산업은 임상실험 결과 등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높은 일반적인 바이오 기업과는 차별화된다"며 "'SOL 자동차소부장Fn'은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서 간과된 전장을 중심으로 새로운 투자 수단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SOL 의료기기소부장Fn'과 'SOL 자동차소부장Fn' ETF의 정기변경(리밸런싱)은 매년 6월과 12월 선물옵션 만기일로부터 2영업일 이후에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