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배우 손수현, 그룹 피프티 피프티 /사진=손수현 인스타그램 캡처, 머니투데이 DB
지난 20일 손수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BS '그것이 알고싶다' 봤고, 타인의 간절한 꿈 가지고 장난질하는 인간들 새삼 진짜 환멸 난다. 피프티 피프티 파이팅! 보란 듯이 또 한 번 날아올라!"라는 글을 게재했다.
피프티 피프티는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한 상황이다. 이에 대해 어트랙트 측은 분쟁을 일으킨 외부 세력으로 '큐피드'(Cupid)를 프로듀싱한 안성일 더 기버스 대표를 지목했고, 안성일 대표는 이를 부인했다.
그러나 방송 종료 후 누리꾼들은 '그것이 알고 싶다'에 △양측 입장을 모두 전달하지 않았다 △감정에 호소하고 있다 △갑작스럽게 타 아이돌을 언급했다 등의 비판과 함께 편파 방송 의혹을 제기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손수현이 피프티 피프티를 응원하자 누리꾼들은 손수현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댓글 창에 "잘 가요", "이런 걸로 관심 끄는 건 반칙이에요", "무슨 사태인지 조금만 더 알아보면 정확한 팩트를 알 수 있었을 텐데요" 등의 비판 글을 남겼다.
이 시각 인기 뉴스
한편 손수현은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 '실종느와르M' 등에 출연했다. 그는 일본 배우 아오이 유우 닮은 꼴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