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젠사이언스, 암·난치성 질환 극복 맞손…18곳 협의체 참여

머니투데이 박미리 기자 2023.08.21 09:43
글자크기

강원도·셀트리온 등 구성

팜젠사이언스 박희덕 대표(사진 2열 왼쪽에서 네번째)가 지난 17일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서울대학교시스템면역의학연구소에서 국가감염병 신속대응 공동연구 협의체에 참가했다. /사진제공=팜젠사이언스 팜젠사이언스 박희덕 대표(사진 2열 왼쪽에서 네번째)가 지난 17일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서울대학교시스템면역의학연구소에서 국가감염병 신속대응 공동연구 협의체에 참가했다. /사진제공=팜젠사이언스


팜젠사이언스는 강원특별자치도, 서울대학교시스템면역의학연구소 등과 암·난치성 희귀질환 극복을 위한 공동 연구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코로나19와 같은 감염성 질병 발생시 신속한 대응기반 체계도 구축하기로 했다.

팜젠사이언스 (5,230원 ▼90 -1.69%)는 코로나19와 같은 감염성 질병 발생 등 국가적 위기 상황에 신속한 대응기반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암·난치성 희귀질환 등 치료제 개발, 공급에 공동 대응할 예정이다. 팜젠사이언스는 전세계적인 코로나 펜데믹 상황에서 관계사인 엑세스바이오의 코로나 진단키트를 통해 미 국방부를 비롯한 글로벌 국가 감염병 관리차원의 신속대응 주요 파트너로서 역량을 확보한 바 있다.



또한 협의체는 연구개발(R&D)와 생산, 산업화라는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목표도 설정했다. 협의체에 참여한 산학연 18개 기관의 보유시설과 인적자원 및 네트워크를 공동 활용해 바이오산업 육성에 협력한다.

협약식 주관을 맡은 예상규 서울대학교시스템면역의학연구소장은 "향후 우리나라의 주력 미래산업 분야가 될 바이오산업 발전에 필요한 플랫폼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참여 기관들이 유기적으로 상호 협력하는 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팜젠사이언스 관계자는 "국가 감염병 신속 대응 체계에 합류한 제약사로서 연구, 생산, 허가 등의 개발 전 과정에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체 연구 중인 난치성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개발역량을 통해 본 협의체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신영재 홍천군수, 예상규 소장을 비롯한 협약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18개 협약 기관은 팜젠사이언스를 비롯해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서울대학교시스템면역의학연구소, 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 대한면역학회, 대한약리학회, 국립암센터국제암대학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셀트리온, HK이노엔,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 앱클론, 아이진, 에이피트바이오, 다안바이오테라퓨틱스, 온코빅스, 핑거포인트랩, 이지스바이오로 구성됐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