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놀란 '오펜하이머', 4일 연속 1위…100만 돌파 목전

머니투데이 하수민 기자 2023.08.19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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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AFP=뉴스1) 임윤지 기자 = 2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州)의 극장에서 영화 '오펜하이머'의 개봉을 앞두고 포스터가 걸려 있다. 2023.07.21/  ⓒ AFP=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캘리포니아 AFP=뉴스1) 임윤지 기자 = 2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州)의 극장에서 영화 '오펜하이머'의 개봉을 앞두고 포스터가 걸려 있다. 2023.07.21/ ⓒ AFP=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화 '오펜하이머'(감독 크리스토퍼 놀란)가 개봉 4일째 1위를 차지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오펜하이머'는 지난 18일 하루 15만7148명을 동원해 4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관객수는 97만5913명이다. 주말 새 100만명의 누적관객수 돌파가 확실시되고 있다.

박스오피스 2위는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주연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가 이름을 올렸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관객 9만6102명과 만났고, 누적관객수는 240만6370명이다.



유해진, 김희선 주연의 '달짝지근해: 7510'(감독 이한)는 4만6163명으로 3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25만8069명이다.

한편 '오펜하이머'는 세상을 구하기 위해 세상을 파괴할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천재 과학자의 핵개발 프로젝트를 다룬 작품이다.



배우 킬리언 머피, 에밀리 블런트, 맷 데이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등이 출연한다. 영화 '다크 나이트' 시리즈, '인셉션' '인터스텔라' 등을 연출한 유명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의 새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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