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AFP=뉴스1) 임윤지 기자 = 2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州)의 극장에서 영화 '오펜하이머'의 개봉을 앞두고 포스터가 걸려 있다. 2023.07.21/ ⓒ AFP=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19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오펜하이머'는 지난 18일 하루 15만7148명을 동원해 4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관객수는 97만5913명이다. 주말 새 100만명의 누적관객수 돌파가 확실시되고 있다.
박스오피스 2위는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주연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가 이름을 올렸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관객 9만6102명과 만났고, 누적관객수는 240만6370명이다.
한편 '오펜하이머'는 세상을 구하기 위해 세상을 파괴할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천재 과학자의 핵개발 프로젝트를 다룬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