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매매타이밍을 잡지 말라고?… ’MTN 차트메이커’ 써보니 "언제 사야 할지 알겠네"

머니투데이 MTN 기자 2023.08.1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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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타이밍을 잡지 마라…주식시장을 예측하려 하지마라…미래는 알 수 없다… 주식을 자주 “샀다 팔았다” 하지마라…” 한때 언론에서 ‘동학개미운동 선봉장’, ‘국내 가치투자 전도사’로 불렸던 전 A자산운용사 대표 B씨의 말이다.

그런데, ‘마켓타이밍을 잡지 말라’는 B씨의 발언은 과연 얼마나 신빙성이 있을까? 이제는 B씨의 ‘시그니처’가 되어버린 이 같은 발언을 그가 어떤 의도로 했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다만, 확실한 것은 그가 방송에서 누누이 강조했듯이 개인투자자들이 마켓타이밍을 잡는다는 것은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쉽지 않다고 해서, ‘안 팔면 언젠가는 오른다’는 막연한 ‘인디언 기우제’식의 접근법은 주식투자를 단순히 운에 맡기는 행위에 더 가깝지 않을까?



주식 매매타이밍을 잡지 말라고?… ’MTN 차트메이커’ 써보니 "언제 사야 할지 알겠네"


우리는 수많은 금융공학자들과 관련 전문가들을 통해 마켓타이밍은 분명 존재하는 영역임을 확인할 수 있으며, 전세계 투자대가들을 통해 그들이 합리적인 데이터에 근거한 시장예측과 이에 따른 적극적 대응전략을 통해 ‘대가’의 반열에 오른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곧, 마켓타이밍 이란, ‘사막의 신기루’가 아닌 올바른 방법과 끝없는 학습으로 달성 가능한 영역임을 말해준다.

그럼, 개인투자자들이 마켓타이밍 전략을 적극적으로 구사하는데 도움을 줄 만한 도구는 무엇이 있을까? 최근, AI를 활용한 포트폴리오 구성과 마켓타이밍을 알려주는 ‘MTN 차트메이커 리뉴얼 버전’이 8월 7일 출시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MTN 차트메이커는 ㈜알파로직과 머니투데이방송이 개인·전문투자자를 위해 올해 1월 11일 출시한 애플리케이션으로 “누구나 쉽게 AI를 이용하여 본인 투자전략에 맞는 종목을 선정하고, 해당 종목의 마켓타이밍을 잡는 것”을 목표로 설계한 전략상품이다. MTN차트메이커는 출시 직후부터 정확한 시장추세분석·상승, 하락 테마 선정·개별 종목 선정·종목의 매수, 매도, 손절 구간을 자동으로 계산하여 알려주는 편리한 기능 통해 많은 사용자들의 호평을 받아왔다.



이번 리뉴얼 버전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단연코 ‘랭킹’이다. 많은 개인투자자들은 고수들의 보유종목과 마켓타이밍을 궁금해한다. ‘랭킹’은 MTN 차트메이커의 커뮤니티 기능으로 사용자가 투자고수들의 포트폴리오 전략과 매매타이밍을 직접 확인하고, 커뮤니티 “글 작성” 기능을 통해 본인의 생각과 타 유저의 생각을 비교하여 보다 더 높은 수익을 향한 집단지성의 도구로 활용할 수 있다. 알파로직과 MTN은 이번 리뉴얼 버전 출시를 기념하여 유료결제 회원에 한해 차트메이커 투자고수 간의 수익률 경쟁을 펼쳐 상을 받을 수 있는 실전투자대회 ‘메이커스 리그’도 개최한다.

AI가 추출하고 전문가가 엄선한 1일 1종목 서비스인 "엑스퍼트 초이스", 시장추세변화를 알려주는 "AI시장분석", 빅데이터 마이닝을 통해 검출한 "테마분석", 리바운드를 포함한 다양한 투자전략에 따라 종목을 추출하는 "종목시그널"도 주목할 부분이다. 사용자는 AI투자전략의 선택폭을 넓혀서 사용자들이 본인 취향에 맞는 투자전략을 선택할 수 있다.

기존의 차트 UI도 상품성이 대폭 개선됐다. 모든 종목은 각기 다른 가격과 거래량을 가지고 있으며 이에 따른 적정 매수가격, 차익실현을 위한 매도가격, 손절가격(Loss Cut)을 가지고 있다. MTN차트메이커는 개인투자자가 이러한 적정가격을 일일이 계산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준다. 개인투자자들은 AI가 추천한 종목의 매수구간, 매도구간, 손절라인을 차트상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연동된 증권사 MTS를 통해 장중에도 빠르고 정확한, 매수, 매도 타이밍을 잡을 수 있다.


MTN차트메이커를 개발한 ㈜알파로직은 국내최초 마켓타이밍 특허출원을 받은 XAI기반 금융AI엔진 “THE EARTH”의 개발사로 작년 연말 두 자릿수 하락장에서도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하며 마켓타이밍 알고리즘의 우수성을 자산운용업계로부터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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