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삼성자산운용
'KODEX CD금리액티브(합성)' ETF는 지난 6월 초 상장한 이후 50여일 만에 순자산 5000억원을 넘어선 이후 보름 만에 1조원 규모로 성장했다.
'KODEX CD금리액티브(합성)' ETF는 CD1일물 하루치 금리를 매일 이자수익으로 반영한다. 금리 등락에 따라 손해가 발생할 수 있는 일반 채권형 ETF와는 달리 이 상품은 CD91일물 금리를 일할 계산해 매일 복리로 반영하는 구조로 기간 조건 없이 단 하루만 투자해도 CD91일물 하루 금리를 수익으로 받을 수 있다. 총 보수 역시 연 0.02%로 CD금리 ETF 중 업계 최저다.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운용본부 상무는 "'KODEX CD금리액티브(합성)' ETF는 CD금리 수준의 고금리 효과를 누리며 현금 관리를 할 수 있다"며 "연금계좌에서도 100% 안전자산으로 투자 가능한 국내 유일한 CD금리 ETF며 업계 최저 보수 및 최소 거래비용 등의 장점을 갖춰 현금 관리에 효과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