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숍 비이커, '나얼의 음악세계'와 협업...팝업스토어 운영

머니투데이 조한송 기자 2023.08.18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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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이커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에 연 비이커X나음세 협업 팝업 스토어/사진제공=삼성물산 패션부문비이커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에 연 비이커X나음세 협업 팝업 스토어/사진제공=삼성물산 패션부문


삼성물산 (142,000원 ▲3,300 +2.38%) 패션부문의 컬처 블렌딩 유니언(Culture Blending Union) '비이커(BEAKER)'가 뮤지션 나얼의 '나얼의 음악세계(나음세, na'mm'se)'와 협업한 상품을 출시한다. 이를 기념해 비이커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오는 30일까지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

비이커는 패션을 넘어 음악, 예술 등 이종 문화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2021년 악뮤, 2022년 백예린에 이어 올해는 한국 대표 R&B 아티스트 나얼과 협업을 진행한다.



뮤지션 나얼의 '나얼의 음악세계(나음세, na'mm'se)'는 R&B에 대한 그의 사랑을 보여주는 유튜브 채널이다. 나얼이 추구하는 1970~90년대 소울과 R&B 음악 위주로 구성된 플레이리스트를 선보인다. 현재까지 소개한 곡은 1000여곡이다.

비이커X나음세 협업 캡슐 컬렉션은 나얼이 직접 그린 아트워크를 기반으로 제작된 티셔츠, 에코백, 우산, 밀크 클래스, 티 코스터, 스마트톡 등 13개 상품으로 구성된다.



특히 비이커는 이번 '나음세'와의 협업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 1층에서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 비이커X나음세 협업 상품을 판매할 뿐 아니라 나얼의 그림 작품을 전시하고 나얼이 고른 음악을 대형 빈티지 스피커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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