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산업, 무상증자 권리락 당일 상한가 직행

머니투데이 김창현 기자 2023.08.1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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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돈자루를 들고 있는 슈퍼개미.  /사진=임종철돈자루를 들고 있는 슈퍼개미. /사진=임종철


반도체 검사장비를 생산하는 미래산업 (2,375원 ▲20 +0.85%)이 무상증자 권리락 당일 주가가 상한가로 직행했다.

17일 오전 10시47분 기준 미래산업은 전 거래일 대비 1435원(29.93%) 오른 6230원에 거래 중이다.



미래산업은 이달 3일 보통주 1주당 신주 5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하겠다고 공시했다. 신주배정기준일은 오는 18일이다.

일반적으로 무상증자 권리락 당일에는 주가가 급등하는 현상이 발생한다. 구주주와 새 주주 간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 인위적으로 주가를 떨어뜨려 주가가 낮아 보이는 착시 효과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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