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관계자는 "기존 레모나의 비타민C 제품 중심에서 벗어나 새로운 카테고리 확장을 통한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이번 상품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최근 주류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하이볼을 소비자들 입맛과 취향에 맞춰 고객들에게 새로운 맛과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레모나 핑크 하이볼은 자몽 향과 위스키 향이 조화를 이룬 제품으로 팝 아티스트 찰스 장 (Charles Jang) 작가와 협업해 찰스 장 작가 특유의 위트있고 트렌디한 감성의 해피하트를 디자인에 담았다.
경남제약스퀘어 관계자는 "이색 협업을 통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이미지 브랜딩을 강화하는 동시에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제약스퀘어㈜는 모회사 경남제약의 사업다각화 목적으로 설립됐다. 손흥민과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였던 경남제약의 마스코트 레몽을 시작으로 신유통 B2E플랫폼인 노머니마켓을 통해 레모나 초도 물량을 완판시켰다. 최근엔 레모나 IP(Intellectual Property)를 기반으로 다양한 비즈니스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