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선공개 영상
오는 19일 방송되는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 쇼 동치미'는 '더 나이 들기 전에 나도 연애 좀 하자!'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방송에서 선우은숙은 싱글 라이프보다는 결혼이 낫다는 생각을 밝혔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선공개 영상
그는 "부대낌은 있다"며 "서로 60살이 넘도록 따로 살아 굳어진 각자의 습관, 생활 방식이 있기 때문"이라고 먼저 짚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선공개 영상
이어 "남편이 '내가 더 잘해야 하는데' 그러더라. 멘트일지는 몰라도 문자로라도 '나 때문에 당신이 더 아픈 것 같아'라고 하더라. 이렇게 말을 해주니 남편이 걱정해주는 것과 자식이 걱정해주는 건 다르게 느껴지더라"라며 감동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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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은숙은 1981년 9세 연상의 동료 배우 이영하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으나 두 사람은 2007년 이혼했다. 이후 선우은숙은 지난해 10월 방송인 유영재와 재혼 소식을 알렸다. 유영재 역시 재혼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