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H투자증권.
올해는 해외시장 데이터를 활용한 과제로 진행되며 대상자에게는 해외 연수 특전으로 블룸버그와 나스닥 현지 투어 등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대회 과제는 '데이터 속에 숨어있는 해외주식 투자기회 찾기'다. NH투자증권은 이를 위해 블룸버그와 미국 거래소 나스닥과 스폰서십을 맺었으며, 참가자들은 해외 기업과 해외 시장 특화 데이터 등 폭넓은 데이터 활용이 가능하다. 예선은 나스닥 종목 시세를 활용해 국내외 종목 관계를 분석하거나 뉴스 데이터로 투자 콘텐츠를 발굴하는 과제로 진행된다. 본선은 블룸버그 서플라이 체인 데이터를 활용해 기업 간 관계를 규명하고, 해외주식 투자 활성화를 위한 제안 평가로 진행된다.
국내외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0월16일까지 QV, 나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은 "데이터 분석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평소에 접하기 어려웠던 해외시장 데이터 등을 통해 투자 콘텐츠를 발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빅데이터 인재 확보는 물론 고객들의 해외 주식 투자 편의성을 위한 투자 서비스 개선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