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리콜 대상 자동차 /사진=국토교통부
17일 국토부에 따르면 기아 쏘렌토 HEV 8만1608대와 현대 G90 1만1148대는 앞좌석 안전띠 조절 장치의 내부 부품(가스발생기) 불량으로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쏘렌토 등 2개 차종 2만8858대는 방향 지시등 레버 제조 불량, 엑시언트 FCEV 18대는 에어탱크 브레이크 호스 제조 불량이 발견돼 리콜한다.
벤츠 E350 4MATIC 등 22개 차종 1만674대는 연료 펌프 내 부품(임펠러) 결함, 포드 MKC 1843대는 배터리 센서 설계 오류, 레인저 와일드트랙 312대는 어린이 안전 잠금장치 표기 오류 등으로 시정조치한다.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 결함 사항은 자동차리콜센터 홈페이지 등에서 차량번호와 차대번호를 입력하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