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아는 상반기 연결 기준 누적 매출액 176억원, 영업익 32억원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각각 35%, 20% 상승한 수치로, 지난 3월 중단된 사업 손익을 제외한 집계다.
디모아는 하반기에도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통해 신규 시장 발굴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특히 클라우드 컨설팅 및 플랫폼 개발 전문 자회사 디씨온이 지난해 IBK기업은행과 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모바일웹(Web) 기반의 비대면 프로세스를 구축해 역량을 입증하기도 했다.
이혁수 디모아 대표는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사업 재정비와 기존 사업의 적극적인 영업 성과로 상반기 긍정적인 성과를 기록했다"며 "하반기에도 다양한 고객의 수요를 충족시키는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매출 증대와 시장점유율 확대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