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젠 모회사 엠투엔, 상반기 영업이익 18억…'흑자 전환'

머니투데이 박미리 기자 2023.08.1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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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398억원, 전년동기比 161.4% ↑

신라젠 (3,735원 ▲110 +3.03%) 모회사인 자동차부품 전문기업 엠투엔 (2,630원 ▲45 +1.74%)은 올 상반기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했다고 16일 밝혔다.

엠투엔의 올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398억원, 영업이익은 18억원, 당기순이익은 30억원이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1.4%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별도기준의 경우 상반기 매출액은 2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9억원, 당기순이익은 3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모두 흑자전환 했다.



엠투엔 관계자는 "지난 2월 인수한 전장사업부 실적이 올해 2분기부터 본격 반영됨에 따라 별도기준 매출 증가와 수익이 개선됐다"며 "전기차 산업 성장에 힘입어 전체적으로 전장사업부의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고 장기간 연구개발을 통해 출시한 전장사업부 제품의 판매량이 늘어났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국내 최초로 개발한 전기차용 PT센서에 이어 신규 개발 품목 양산을 추진하고 있어 하반기 신규 품목에 대한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엠투엔의 전장사업부는 PT센서를 개발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재 자동차 산업의 탑티어 기업들과 신제품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그러면서 "엠투엔의 해외종속법인인 인도네시아 공장을 비롯해 관계사인 중국 곤산대경기차배건유한공사(DKCA)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기차 산업의 영업망을 구축하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신규 공급처 개척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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