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성형 홍수아에 "그 무서운 걸 다 해냈다"

머니투데이 김지산 기자 2023.08.16 06:37
글자크기
탁재훈 성형 홍수아에 "그 무서운 걸 다 해냈다"


탁재훈이 홍수아 얼굴을 칭찬했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은 '예쁜 사람들의 세상'으로 꾸며졌다. 배우 박정수, 산다라박, 홍수아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산다라박이 "코 수술을 하고 싶었는데 무서웠다"라고 밝히자, 탁재훈이 홍수아를 가리키며 "그 무서운 걸 다 해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탁재훈은 성형한 홍수아에게 "얼굴에 앱이 있다"며 사진 보정 앱에 빗댔다.

이에 홍수아는 "사전 보정 후 얼굴 같다는 말 아니냐. 칭찬 아니냐"고 받아쳤다.



옆에서 지켜보던 이상민이 "보정한 것처럼 얼굴이 예쁘다고 말하면 되지"라며 탁재훈에게 핀잔을 줬다.

임원희는 홍수아에게 "옛날 얼굴이 많이 있다"고 했다가 "고치셨을 텐데 옛날 얼굴이 있다는 말"이라고 수습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