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승배 기자 = 민주노총 건설노조원들이 14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동화면세점 앞에서 총파업·총력투쟁 전국동시다발 결의대회를 열고 건설노조 탄압 분쇄, 불법하도급 근절 및 건설노동자 생존권 보장, 윤석열 정권 퇴진 등을 촉구하고 있다. 2023.7.14/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들은 지난 12일 오후 1시께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를 위한 집회를 벌였다. 미신고 집회였다. 이들은 경찰이 시위를 막자 몸싸움을 벌이다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경찰 조사 과정에서 폭행 혐의를 부인했으나, 서울 성동경찰서는 지난 14일 이들에 대한 구속영창을 신청했다.